이케아 기흥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레스토랑 : 오전 9시 30분 ~ 오후 9시
며칠 전 기흥 이케아에 방문했어요.
주중 저녁에 오긴 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평소
보다 많이 한산한 모습이었어요.
화이트와 원목의 조화. 형제가 이렇게 마주보고 책도 읽고, 공부도 하면 좋을거 같은데... 둘이 나이 차이가 너무 나네요.
위에 인테리어가 더 마음에 들지만 둘째의 훼방을 피할 수 있는 이런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에 드는 쇠데르함 쇼파 콤비네이션. 화이트 소파 관리가 힘들겠지요. 하지만 한번쯤은 꼭 해보고 싶네요.
주방1.
주방2.
주방3.
주방 4.
주방 인테리어 계획이 있어서 자세히 살펴봤어요. 쇼룸에서는 주방4가 마음에 들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주방3이 더 끌리네요.
보시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여튼 아직 먼 일이라 대략의 계획만 짜 봅니다.
이런 주방이 생기면 요리가 더 즐거워 질 것 같네요.
오늘의 이케아 장바구니.
냉동식품을 뺀 물건들 쪼르륵 찍어봤어요.
요즘 abc 노래를 좋아하는 둘째를 위한 알파벳 쿠키와 요리를 제대로 시작해 보고 싶다는 첫째를 위한 미니도마,
화장실 건조를 위한 무향의 초, 나무 조리기구 등을 구입했어요. 예쁜 잔들은 남편이 고른 것.
술 대신 아이스 라떼를 담아서 마셔보고 싶네요.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이케아 쇼핑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