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대만 타이중의 호시노야 구꽌에 다녀왔어요. 럭셔리 온천 여행으로 잘 알려져있는 숙박 브랜드 호시노야. 호시노야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서 매거진 B 호시노야편을 사보기도 하고 많은 검색을 했었는데요. 대만 타이중 호시노야는 작년에 첫 오픈을 해서인지 국내에서 검색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했어요. 궁금한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다녀온 후기 올려봅니다.
둘째가 이제 24개월이어서 비행기에서 클레이로 열심히 공룡 만들어줬네요. 물, 아이패드, 사탕, 클레이, 스티커는 이제 비행 필수품이 되었네요.
호시노야는 픽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아래의 호시노야 사이트의 chauffeur services 에서 예약하시면 확인 메일이 옵니다. 인원과 짐 수에 따라 차량의 크기를 정하실 수 있어요. 저희는 타이중 공항 픽업을 선택했고 수속 마치고 나오니 기사님이 기다리고 계셨어요.
라이브러리에는 쿠키와 말린과일 커피 티가 있어요. 위에 간식들 아이들이 참 좋아했어요.
저희가 머문 복층타입의 숙소와 숙소 뷰에요.
이렇게 객실에 프라이빗 온천이 있어요. 외부에 노천탕과 야외수영장도 사용하실 수 있어요.
호시노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요.
저와 아이들이 좋아했던 프로그램들 아래 사진 첨부할게요. 아이들 숲체험과 같은 산책 프로그램이 있고 이렇게 식물도 심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야외 스트레칭 프로그램, 차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 등을 별도 비용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맛있는 음식들이 참 많았는데요. 룸서비스로 시킨 저녁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두 아이들과도 힐링이 가능한 이 곳 호시노야 구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 집중하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더 궁금하신 분들은 제 유튜브 참고하세요 https://youtu.be/Jq6DRarFANs